레전드 오브 룬테라 ‘다르킨 전설: 세계의 종결자’에서 궁극의 갈등을 맞이하라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 ‘다르킨 전설’의 대단원, ‘세계의 종결자’를 출시했다. ‘세계의 종결자’에서는 신성전사가 이끄는 군대에 맞서 싸우고 다르킨의 고대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다르킨 전설: 세계의 종결자’는 라이즈, 케일과 더불어 세계의 종결자 본인 아트록스 등 새로운 챔피언 3명을 포함한다. 이번 주에는 흥미진진한 레전드 오브 룬테라 e스포츠도 만나볼 수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의 그룹 스테이지가 오는 12월 9일 금요일 및 12월 10일 토요일에 열리며 12월 11일 일요일에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자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각자의 최강 덱을 들고 펼치는 경쟁은 오전 1시부터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확장팩에 관한 모든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전드 오브 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에 관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카드

지난주에 걸쳐 ‘세계의 종결자’에서 추가되는 카드가 공개되었다. 아래 갤러리에서 새로운 카드를 모두 확인하고 덱 구상을 시작해볼 수 있다.

• Mobalytics

• DAK.GG

다르킨 이야기

• 솔라니는 한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치유사였지만, 오래전 전쟁이 발발하자 본디의 목적을 망각하고 혈마법으로 아군을 조종하기 시작했다. 솔라니가 다시 깨어나자 강력한 세력이 결집해 솔라니에게 맞서고자 한다. 그중 세계의 종결자 아트록스는 원래 솔라니가 섬기던 장군이었으며 응징의 화살 바루스는 한때 솔라니의 아군이었다. 정의의 심판자 케일마저 솔라니가 룬테라를 휩쓸고 다니는 광경을 방관하고만 있을 수 없어 천상계에서 강림했다. 그리고 비밀스러운 룬 마법사 라이즈는 어떻게든 세계의 균형을 지키고자 한다. 합동으로 솔라니의 세력을 막아낼 수 있을지, 아니면 세계가 종말을 맞이하고 말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다.
    
  3명의 새로운 챔피언
   

  • 아트록스

    • 아트록스는 덱 구성 시 챔피언이 아닌 어떤 다르킨이든 덱에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근원 ‘세계의 종결자’로 가공할 다르킨 군대를 일으킬 수 있다.

   

  • 라이즈

    • 라이즈는 세계 룬의 힘을 다룰 수 있으며 역대 가장 광범위한 근원인 라이즈의 ‘룬 마법사’는 덱 구성 시 어떤 즉발 주문이든 덱에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 케일

    • 케일은 신성한 정의를 실현하며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인 ‘무기 강화’를 게임에 추가한다.

   

  새로운 근원

   

  • 세계의 종결자

    • 덱 구성 시 챔피언이 아닌 다르킨을 덱에 추가할 수 있다. 다른 다르킨을 셋 이상 사용하거나 소환하면 아트록스 하나를 뽑는다.

   

  • 룬 마법사

    • 덱 구성 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즉발 및 몰입 주문을 덱에 추가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시 덱에 있는 라이즈 하나당 과거 탐구 2장을 내 덱에 생성한다.

   

  새로운 용어

   

  • 동화

    • 다르킨 장비를 장착한 아군이 해당 다르킨 유닛으로 변신한다. 챔피언이면 레벨 업한다.

  • 무기 강화

    • 유닛이 명시된 수치 이상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면 무기 강화 추가 효과를 얻는다.

   

  ‘피의 속박’ 이벤트

  • 초월체 챔피언이 솔라니에게 타락당해 막강한 힘을 지닌 어둠의 존재로 전락한 상황을 가정하는 대체역사를 살펴보는 ‘피의 속박’ 이벤트가 시작한다.